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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실시간 한국어 소통의 장 ‘메타버스 세종학당 캠퍼스’ 개발 본격화

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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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9-23

조회수1572

세종학당재단

111호 2022년 9월

지금, 세종학당재단에서는

세종학당재단, 실시간 한국어 소통의 장 ‘메타버스 세종학당 캠퍼스’ 개발 본격화

> 전 세계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이 언제든지 모여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 조성 후 10월 중 공개 예정
> 메타버스 공간에서 같이 수업을 듣고 이야기 나누며, 한국문화를 체험할 기회 제공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은 전 세계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이 상시로 만나 한국어로 소통하고 한국문화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세종학당 캠퍼스’ 개발을 본격화했다.

그동안 재단은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온·오프라인 한국어 수업 외에도 수업 이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모바일 한국어 학습 앱, AI 한국어 대화 연습 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지역적으로 떨어져 있는 학습자들에게 상시적인 한국어 소통을 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재단에서는 올해 전 세계 학습자들이 가상 공간에서 함께 모여 실시간으로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세종학당 캠퍼스’를 개발하고 올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세종학당 캠퍼스’는 정해진 수업시간에만 선생님 또는 다른 학습자들을 만날 수 있었던 오프라인, 온라인 세종학당과 달리 언제나 다른 학습자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메타버스 세종학당 캠퍼스는 한국어 수업을 듣고 한국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캠퍼스 공간과 한국 생활을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마을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메타버스 세종학당 캠퍼스에서 학습자들은 다른 나라의 학습자들과 만나 같이 수업을 듣고, 한국어로 이야기해볼 수 있으며, 함께 한국문화 체험 콘텐츠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같은 세종학당 메타버스 캠퍼스는 네트워크 기반이 열악한 지역에서도 비교적 원활히 접속할 수 있도록 ZEP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재단은 한국문화 실감형 콘텐츠를 별도로 개발하고 메타버스 세종학당 캠퍼스에 탑재해 학습자에게 실감나는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이해영 이사장은 “기술의 발전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학습자들이 언제든지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메타버스 세종학당 캠퍼스를 통해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에 더욱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월간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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