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거점 세종학당,
넥슨(Nexon) 아메리카 임직원 대상 한국어 강의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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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미국 법인인 넥슨 아메리카 현지인 임직원 대상으로 한국어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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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10월까지 10주간 ‘한국어 입문’과 ‘한국어 말하기’ 강의 진행
미국 거점 세종학당(사무소장 안형미)은 8월부터 넥슨 아메리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한국어 강의는 지난 5월 미국 거점 세종학당이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회사인
넥슨(Nexon)의 미국 법인 넥슨 아메리카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추진됐습니다. 업무협약은 미국 거점 세종학당이 미국 내 한국 기업과는 처음 진행한 것으로 한국어 강의 운영을 통해 기업
내 미국 직원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 8월 13일 시작된 한국어 강의는 ‘한국어 입문’과 ‘한국어 말하기’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넥슨 아메리카 임직원들이 한국어 수업과 업무를 원활하게 병행할 수 있도록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등으로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8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문을 연 미국 거점 세종학당은 미국과 캐나다 지역 세종학당을 총괄하며 풍부한 한국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한국어 강의를 통해 체계적이고 질
높은 한국어 교육을 제공 중입니다.
넥슨 아메리카 임직원들의 미국 거점 세종학당 ‘한국어 입문’ 강의 실시간 수강 모습
미국 거점 세종학당 안형미 사무소장은 이번 한국어 강의 운영에 대해 “기업 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은 직장 내에서 문화적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갈등을 줄일 수 있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도 좋은 계기가 되어 한국계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