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세종학당 학습자 사례집’
❬꿈❭ 제2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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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세종학당 학습자 사례집’ ❬꿈❭ 제2호(부제: 한국어·한국문화로 만개한 꿈의 기록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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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국 21명이 한국 기업 입사, 번역가, 선생님 등 세종학당을 통해 꿈을 이루거나 진로를 개척한 성공 사례 담아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배종민, 이하 재단)은 지난 10월 24일 세종학당을 통해 각자의 꿈을 이룬 학습자들의 성공 사례를 엮은 ‘세종학당 학습자 사례집’❬꿈❭제2호를 발간했습니다.
작년 창간호에 이은❬꿈❭제2호는 ‘한국어·한국문화로 만개한 꿈의 기록들’이란 부제처럼 세종학당에서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꿈을 실현했거나, 꿈을 향해 차근차근 달려가고 있는
21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학습자 저마다의 이야기에서는 세종학당이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세종학당에서 만난 인연이 어떤 긍정적인 역할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례집❬꿈❭제2호는 총 3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1부에는 세종학당에서 진로를 설정해 목표한 꿈을 이룬 사례, 2부에는 본인 전문 분야에 한국어 실력을 더해 전문가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사례,
3부에는 한국어를 발판 삼아 꿈을 향해 도약 중인 학습자들의 사례를 담았습니다.
세종학당 학습자 사례집 ❬꿈❭ 제2호 인터뷰 학습자들
학습자 21명 중에는 특히 눈길이 가는 사례들도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세종학당 자느벡 크즈 베김아이 씨는 세종학당에서 공부한 지 10년 만에 키르기스스탄국립대학교의 한국어학부 교수로
임용됐습니다. 또한 소설가 한강의 최근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 번역의 중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한국 베스트셀러❬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스페인어로 번역한 바르셀로나 세종학당
파울라 마르티네스 괄 씨의 사례도 있습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배포함으로써 외국인 수강생들에게는 용기를 주고 동기부여를 하며, 국민들에게는 한국어·한국문화 해외 보급에 앞장서는 세종학당의 역할과
세종학당에서 꿈을 이룬 학습자 사례를 널리 알려 자부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힘쓸 계획입니다. 재단 배종민 사무총장은 사례집❬꿈❭창간호를 받아본 분들께 “세종학당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잘 알게 됐다. 앞으로도 많은 성공 사례를 보여달라”라는 소감과 응원이 있었다고 밝히며, “이번에 발간된❬꿈❭제2호를 통해 더 많은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재단이 공식 발간한 ‘세종학당 학습자 사례집’ ❬꿈❭ 제2호(부제: 한국어·한국문화로 만개한 꿈의 기록들)는 재단 누리집 > 알림마당 >
자료실에서 관심 있는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