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2025년 신규 세종학당 지정 사업설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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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세종학당 지정 사업 홍보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설명회 3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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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운영 희망 기관 대상으로 2025년 1월 31일 17시까지 세종학당 통합업무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배종민, 이하 재단)은 지난 11월 15일부터 재단 누리집(https://www.ksif.or.kr)에 ‘2025년 신규 세종학당 지정 신청 안내 공고’를 게시하고
신규 세종학당 운영 희망 기관들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 및 신청기관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설명회를 총 3회 개최했습니다.
1차 설명회는 지난 12월 9일 서울 서초구 소재 교육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세종학당 운영에 관심이 있는 국내 관계자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세종학당 신규 지정 사업 개요, 신청 방법 및 준비사항, 세종학당 사업 소개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재단은 국외 소재 신청기관 관계자들을 위해 12월 13일과 19일에 줌(Zoom)을 통해 2차·3차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2차·3차 설명회에도 총 80여 명이 접속해 세종학당 신규 지정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2025년 신규 세종학당 지정 사업설명회(1차) 유튜브 생중계 장면
세종학당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지원하는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2024년 6월 기준 전 세계 88개국에서 256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종학당으로 지정되면
재단으로부터 예산, 교원 등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종학당 운영을 희망하는 세계 각국의 대학 및 정부 기관 등은 2025년 1월 31일 오후 5시까지 세종학당 통합업무관리시스템 누리집(https://nbms.ksif.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신규 세종학당 지정은 ▲서류 심사 ▲현지 실사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신규 세종학당 지정 결과는 단계별로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해외 지역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학당
지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6월 중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재단 배종민 사무총장은 “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현지 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직접 세종학당을 운영하거나, 지방자치단체가 해외 자매결연도시에 세종학당을 운영해서 지역 일손에 도움을 받는 사례도
있다”라고 말하며, “한국어 수요가 있음에도 세종학당이 없는 곳에는 조속히 세종학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