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상징물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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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기관 출범 이래 13년간 유지해 왔던 상징물을 한글 표기 방법에 맞게 모아쓰고, 시인성 향상 색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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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현장에 적용하는 브랜드 상징 세종학당도 같은 사양으로 조정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배종민, 이하 재단)의 상징이 2025년 1월 1일부터 개편됐습니다. 2012년, 재단 출범 이래 13년간 사용해 왔던 기존 상징물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돼 왔습니다. 풀어쓰기 방식의 재단 명칭을 한국어 보급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에 맞도록 모아쓰고, 시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색상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의견이었습니다.
세종학당재단의 기존 CI(Corporate Identity)와 개선된 CI
재단 상징물은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 한국문화가 전 세계로 뻗어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선된 상징물은 세종의 초성인 ‘ㅅ’과 학당, 한국어, 한글의 초성인 ‘ㅎ’을 본 뜬 기존
상징물의 정체성은 유지하되, 기관명 표기는 모아쓰기로 조정했습니다. 또한 청색과 진홍색을 적용해 국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그밖에 국문본,
영문본, 국영문 조합본을 만들어 다양한 상황에 맞게 활용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세종학당의 기존 BI(Brand Identity)와 개선된 BI
한편, 재단 상징물 개선과 함께 세종학당 현장에 적용하는 브랜드 상징인 ‘세종학당’도 같은 사양으로 조정했습니다.
새로운 세종학당 브랜드 상징물은 앞으로 전 세계 세종학당 현장에서 적용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