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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세종학당 소식] 베트남 하노이1·2 세종학당, ‘제4회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돌담길 한국문화축제’ 체험 공간 운영

글쓴이홍보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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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1-28

조회수140

베트남 하노이1·2 세종학당,
‘제4회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돌담길 한국문화축제’
체험 공간 운영
> 베트남 최대 규모 한국문화축제, 하노이 시민 3만여 명 참가
> 사물놀이, 전통놀이, 한복 모양 종이접기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 체험 공간 운영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제4회 베트남 한국대사관 돌담길 한국문화축제’가 하노이 대사관 돌담길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하노이1 세종학당과 하노이2 세종학당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하노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하노이1·2 세종학당의 체험 공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사물놀이, 달고나 뽑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한복 모양 종이접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에 마련된 하노이1·2 세종학당 체험 공간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세종학당 체험 공간 앞에서
줄을 서고 있는 하노이 시민들
축제 첫째 날에는 하노이2 세종학당이 체험 공간에서 달고나 뽑기, 전통놀이, 퀴즈 이벤트, 한복 모양 종이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 참가자는 “한국 드라마에서만 보던 달고나 뽑기를 직접 체험해 보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축제 둘째 날에는 하노이1 세종학당이 이른 아침부터 참가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함께 체험 공간을 운영했습니다. 이날 세종학당 공간에서는 전통 악기로 사물놀이를 직접 연주해 보는 체험이 진행됐으며, 한복을 입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은 악기를 다뤄보며 즐거워했습니다. 하노이1 세종학당의 딘 티 투이 링 운영요원은 “이번 행사는 세종학당을 하노이 시민과 베트남 국민에게 더욱 가깝게 알릴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 덕분에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기쁩니다.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노이1·2 세종학당 체험 공간에서 한복을 입고
사물놀이를 체험 하고 있는 참가자들
‘제4회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돌담길 한국문화축제’
행사장을 찾은 하노이 시민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돌담길 한국문화축제’는 올해에만 3만 명 이상이 찾은 대표적인 한국문화 축제입니다. 올해 하노이1·2 세종학당의 참여는 베트남 국민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종학당이라는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으며,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 그리고 문화적 유대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글.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통신원 즈엉 티 홍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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